'2024 USA'로 가는 문 열린다…'티켓 예매' 개시

Photo Image
사진='2024 USA' 공동조직위원회

팬과 함께 만드는 K-MUSIC 축제 '2024 USA'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는 1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관람권을 단독 오픈한다.

팬 친화적 시상식인 '2024 USA'는 주인공인 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티켓 가격을 최소 판매 금액인 9900원으로 책정했다. 뿐만 아니라 티켓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NGO단체에 전액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2024 USA'는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다채롭게 준비된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권은비,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이찬원,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까지 국내외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4 USA'의 본선 투표도 K팝 전문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 중이다. 각 50%씩 반영되는 두 앱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총 7개 부문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현재 각 부문에서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24 USA'는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자세한 티켓 예매 관련 정보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