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AWS 컨트롤 타워를 낮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도입,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위드 베스핀글로벌' 상품을 출시한다.
AWS 컨트롤 타워는 조직 보안, 규정을 준수하면서 사용자를 대신해 여러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비스를 조율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AWS 컨트롤 타워를 활용하면 잘 설계된 다중 계정 환경을 30분 이내에 설정할 수 있다. 기본 제공 거버넌스를 통해 AWS 계정 생성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사전 구성된 제어를 통해 모범 사례, 표준, 규제 요구 사항을 적용할 수 있다.
또 규모에 맞게 타사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통합해 AWS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장과 기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클라우드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를 채택하려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이 새롭게 선보인 이번 상품은 소요 기간을 기존보다 최대 60% 이상 절감해 2달 내 AWS 컨트롤 타워를 도입할 수 있다. 보안 인증 획득, 보안 체계 구축·관리,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IT 개발 및 운영 체계 구축, 서비스 확장 관리,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합리적 도입 비용으로 기업의 재정적 부담도 완화시켜준다.
유형준 베스핀글로벌 실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 해결과 함께 비용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뒀다”며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다중 계정 체계를 구축,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