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매력의 한도초과다. 곧 신곡으로 돌아오는 폴킴이 그 주인공이다.
폴킴은 발매 5일 앞으로 다가온 새 싱글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의 뮤직비디오에서 의사 연기에 도전한다. 그동안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차분한 모습을 선보였던 폴킴의 신선하고 흥미로운 시도다.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태로 제작됐다. 최근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배우 윤찬영, 이재인이 운명적 사랑을 그린다. 폴킴은 두 사람이 입원한 '뉴폴병원'의 담당 의사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본명 '김태형'이 이따금 등장하는 것도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포인트다.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는 태국의 '국민 아들'로 불리는 누뉴 차와린과 컬래버레이션 싱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폴킴이 직접 노랫말을 쓴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꽃으로 비유했다. 탁월한 음색과 감성을 지닌 두 아시아 아티스트들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폴킴이 외과의사로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은 29일 오후 6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새로운 봄바람을 일으킬 싱글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3월 5일 오후 6시 동시에 베일을 벗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