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16 프로 카메라 디자인이 변경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마진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마진부에 따르면 아이폰16 프로의 카메라는 후면 삼각형 모양의 아일랜드가 특징이다.
마진부는 “아이폰16 프로 카메라는 면도기와 비슷한 삼각형 모양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카메라를 모듈에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폰아레나는 애플이 아이폰16 프로의 카메라 디자인을 바꾸는 이유에 대해 “삼각형 폼 팩터가 더 큰 카메라 센서나 더 많은 카메라 렌즈를 탑재하기 위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폰16 및 아이폰16 플러스 모델에는 대각선이 아닌 수직으로 변경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