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투어스), 신세계면세점 엠버서더 발탁…음료 이어 두 번째, '청량아이콘'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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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TWS(투어스)가 음료에 이어 면세점 브랜드 모델로도 낙점, '신예 청량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최근 신세계면세점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TWS의 신세계면세점 엠버서더 발탁은 데뷔 전 롯데칠성 '밀키스'에 이어 두 번째 브랜드 모델 발탁이다.

이러한 발탁 배경에는 이들의 순수청량 비주얼과 함께 '음악을 매개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라는 TWS의 팀 정체성과 브랜드 지향점이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TWS의 엠버서더 활약은 신세계면세점에서 문화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 'Play with us'를 통해 두드러지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 첫 결과물은 TWS의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뮤직영상 콘텐츠로 티저, 본편, 인터뷰, 메이킹, 쇼츠 구성 등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TWS와 함께 기존의 협업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뮤직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다른 분야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생태계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TWS는 지난 22일 미니 1집 'Sparkling Blue'로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의 활동과 함께 역대 K-팝 그룹 데뷔앨범 초동(한터차트 기준) '톱 10'(8위), 멜론 'TOP 100' 일간 차트(1월 29일 첫 진입) 랭크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