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뿌리는 가발' 인기…1분에 25개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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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비기너스럭 볼륨 탈모 톡톡' 방송 화면

SK스토아는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였던 흑채 '비기너스럭 볼륨 탈모 톡톡'이 흥행몰이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1분에 25개 이상 팔리는 등 판매 방송 때마다 목표 달성률 평균 115%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SK스토아 관계자는 “탈모 고민을 시작한 분들에게 가발보다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헤어 볼륨감을 선사한다”며 “녹지 않은 파우더 형태 염료를 사용해 은 물, 검은 가루가 묻어날 수 있는 흑채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최근 탈모 관련 제품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TS트릴리온과 SK스토아가 공동 기획한 '임영웅 TS 슈퍼 케라틴 샴푸'와 '라메종 블랙에디션 탈모샴푸'를 비롯해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 '모근단 탈모관리 고체 샴푸', 홈쇼핑 단독 제품인 '감쪽이 수제 가발', 그리고 '라라츄 헤어쿠션' 등 다양한 탈모 관련 상품이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K스토아는 겨울철 탈모, 두피 고민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오는 26일 '라메종 블랙에디션 탈모샴푸', 27일 '감쪽이 수제 가발', 28일 '비기너스럭 볼륨 탈모 톡톡' 판매 방송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 그룹장은 “다양한 탈모 관리 용품으로 고객들의 두피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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