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워치는 KT텔레캅, 나이스그룹, 아티제, 딜라이브 등에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워치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근로자가 급여일 전 급여 일부를 가불 받을 수 있다. 재정에 유동성을 더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복지 혜택으로 도입되고 있다. 도입 기업에 따라 월 최대 200만원까지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다.
급여 선지급 서비스는 이자 걱정 없이 인출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며,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어 다양한 이유로 가불이 필요한 근로자의 편의를 높였다.
국내에서는 CGV, BGF리테일, 맘스터치 등이 페이워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말레이시아 피자헛, KFC, 프랜차이즈 대형마트 로터스(LOTUS) 등이 도입했다.
김휘준 페이워치 대표는 “페이워치의 급여 선지급 서비스가 직원 고용 유지와 근로자의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산업군 기업이 페이워치 서비스를 금융복지로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