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8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각 그룹사의 핵심 금융 기능을 한 앱에서 구현한 '신한 슈퍼SOL'을 출시했다.
이에 발맞춰 출시된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는 가맹점 이용금액의 0.3%를 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한 생활 영역(이동통신요금, 후불교통카드, 도시가스) 이용 시 1.7%를, 쇼핑 영역(이마트, 롯데마트쿠팡 등) 이용 시 0.7%를, 해외 가맹점 이용 시 0.7%를 추가로 적립해, 최대 2%까지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 적립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및 신한은행 결제 계좌 연결 등 조건을 충족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2월 29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2500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신한 슈퍼SOL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했다”며 “신한 슈퍼SOL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