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은 신세계그룹 통합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G마켓·옥션은 오는 2월 6일까지 설날 프로모션 '설 빅세일'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최대 4만5000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하면 스마일캐시 3만5000원을 지급하고 행사카드 연회비 결제 시 1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500만원 상당의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응모 후 추첨을 통해 당첨되면 8종의 사은품 중 원하는 상품을 '럭키박스' 금액만큼 담을 수 있다. 사은품은 △세라젬 안마의자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LG 공기청정기 등을 마련했다. 전체 멤버십 회원 대상 '럭키캐시' 이벤트도 선보인다.
멤버십 전용 단독 특가상품도 판매한다. 오는 26일까지 에버랜드 종일권과 바오 굿즈로 구성된 '에버랜드 바오 굿즈 패키지'를 43% 할인된 2만원대에 선착순 판매한다. '메가박스 예매권'도 선착순 20만매 한정으로 정가 대비 50% 이상 저렴한 6000원에 판매한다. 두 상품은 G마켓에서만 단독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설 빅세일 프로모션 기간 중 멤버십 회원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품 증정, 단독 상품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