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벨로크(대표이사 이정현)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벨로크와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은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재학생 현장 실습과 인턴십 지원, 채용을 위한 연계 협력,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보안 전문기업 벨로크는 2016년부터 국내 발전사, 공공기관, 관공서 등에 다양한 보안영역 사업을 진행하며 성장했다. 지난해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분야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현 벨로크 대표는 “영진전문대학교의 우수한 인재 양성 역량과 벨로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주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은 “우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명품인재로 거듭 성장해 벨로크를 비롯한 네트워크보안 기업체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