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도내 초·중등생 대상 'SW·AI 융합 플러스 캠프' 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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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 플러스 캠프' 포스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은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등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차원(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통한 문제해결 등 7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까지 상시 진행되며,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융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차석원 원장은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AI와 SW 분야에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과 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 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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