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기 브랜드도 로켓배송” 쿠팡, 해외 브랜드 구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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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수입관

쿠팡은 지난해 개설한 '쿠팡수입관' 입점 브랜드가 300여 개로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수입관 상품은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고 간편하게 교환·환불도 가능하다.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로켓프레시와 로켓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상품은 국내 안전성 기준과 검사 기준을 통과한 정식 수입 상품으로 쿠팡이 직접 수입·통관을 진행한다. 쿠팡 정식 수입 상품이기 때문에 국내 사후 관리(A/S)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도 많다.

쿠팡수입관은 식품·가전·뷰티·패션 등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췄다. 영국 명품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을 비롯해 TCL·스탠리·그랜레스트·빅트랙·샤오미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쿠팡은 새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쿠팡 수입관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식품·가전·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해외 브랜드를 늘려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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