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금감원과 어린이·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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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토스(대표 이승건)는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어린이·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는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와 손잡고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어린이·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토스는 '머니스터디카페'라는 별도 메뉴에서 어린이·청소년 전용 금융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토스는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에 등록된 초등·중등·고등 교재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새로운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토스 청소년 서비스 '틴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머니스터디카페' 메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학습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퀴즈도 함께 제공한다. 각 콘텐츠 하단에는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영상으로 연결되는 버튼도 삽입했다.

토스 관계자는 “금융감독원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틴즈'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유익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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