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총장 김현중)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산업현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초이론부터 제조 및 공정, 품질관리까지 산업 실무의 전반을 다루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한대 유한바이오제약전공은 바이오산업의 발전 및 확대에 따른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현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초이론부터 제조 및 공정, 품질관리까지 산업 실무 전반을 다루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전문가, 분석전문가, 단백질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가 양성을 위해 바이오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유한대는 유한양행 등 유한 패밀리기업 및 생명바이오 관련 회사와 산학연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화학분석기능사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GMP기술인 △밸리데이션기술인 △연구실안전관리사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바이오의약품 △합성의약품의 생산·품질관리·연구개발 분야 △의료기관 및 바이오진단기관의 진단시험 분야 △의약품·식품 시험·검사 등 기능성 소재 개발 관련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오제약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다.
신윤호 유한대 유한바이오제약전공 학과장은 “유한대는 다양한 생명바이오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보유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에서 실용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적 전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해 기술융합을 반영한 타 학과의 융합교육과정을 구성함으로써 의약품, 화장품 등 바이오 관련 응용산업 분야에 진출해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유한대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신입생모집 문의는 유한대 입학지원센터와 입학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