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새해를 기념해 인기 생활용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블랙 생필품 위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은 세제·섬유유연제·칫솔·바디케어 등 필수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고물가 속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어준다.
쿠팡은 인기 생활용품 브랜드 800여개의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준비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한국피앤지 △애경산업 △아모레퍼시픽 △라이온코리아 △피죤 △브리드비인터내셔널 같은 인기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990원·1990원 고정가에 파는 선착순 특가도 선보인다.
먼저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반값특가' 기획전을 3일 간격으로 3차례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애경 2080 닥터크리닉 구취제거 치약', '도브 뷰티너리싱 바디워시', '순샘 맨손설거지 포밍 주방세제' 등을 준비했다.
와우회원은 금액대별 추가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2만원 이상(2000원), 3만원 이상(4000원), 5만원 이상(1만원) 등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샴푸·바디로션 등의 라인업을 갖춘 '부케가르니' 브랜드의 브리드비인터내셔널 등 인기 중소기업 상품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외에도 유아용 물티슈 업체 순수코리아 등이 함께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