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는 자사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가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는 각종 시설·서비스 전반에 걸친 현장·암행 평가를 거친다.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는 최상급 시설, 세심한 고객 서비스, 옥외 조경 시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성급 획득 영예를 안았다. 아난티는 부산에 총 2개의 5성급 호텔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7월 오픈한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는 아난티가 선보인 세 번째 호텔로 부산 기장에 위치해있다. 총 114개 객실 모두 복층 구조로 구성됐다. 총 13개의 다양한 식·음료 매장, 대규모 복합 문화 공간 'LP크리스탈'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 “앞으로 5성급 호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정성스럽고 디테일한 서비스와 콘텐츠로 고객분들께 특별한 여정을 선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