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원장 김유현)은 4일 42경산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공동프로젝트 수행, 교육 관련 공동 행사 진행 및 교육공간 상호 활용, 각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유현 DIP 원장은 “지역의 많은 청년 인재가 SW 개발자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42경산의 교육생들이 지역산업 역량 증진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42경산이 최고 수준의 SW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