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옐로시스(대표 탁유경)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소변검사기반 AI 건강관리 솔루션 'Cym702 (심702)'를 소개한다.
옐로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실을 건강 관리 공간으로'라는 주제로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Venetian Expo) 전시관 홀G 유레카파크 내 삼성 C랩존(부스 61511)에 참가, 자사의 새로운 스마트 토일렛 모델을 선보인다.
스마트 소변검사키트 'Cym702 Boat(심702 보트)', 가정용 스마트 토일렛 'Cym702 Seat(심702 시트)', 공공용 스마트 토일렛 'Cym702 Circle(심702 서클)' 등 'Cym702'의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심702시트'는 가정에서 매일 쉽게 얻을 수 있는 소변을 자동으로 측정 후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스마트 토일렛이다. 최근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인간 안보를 위한 제품이다.
'심702서클'은 공공 화장실에서 누구나 간단히 소변 속 포도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토일렛으로, 스마트 시티와 인간 안보를 위한 제품 두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 2개 제품으로 3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탁유경 대표는 “심702 스마트 토일렛 제품과 스마트 소변검사키트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 가능한 건강 지표 측정과 제품 간 연결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전 세계적으로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CES 2024에서 같은 비전을 가진 전 세계 투자자와 B2B 고객군, 유통 파트너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