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디스플레이는 G4 게이밍 라인업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라인업은 우수한 게이밍 기능을 갖췄다. 27인치 27G4와 24인치 24G4로 꾸려졌다. 보더리스 디자인에 고주사율 패널, 1ms 응답속도, 프리싱크, 지싱크 호환, 게이밍 서포트 기능, 세로모드, 멀티 스탠드 등을 탑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군은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의견과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했다”며 “게이밍 특화 제품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모두 갖춘 최적 라인업으로, 널리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스캔은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이다. 회사 모니터는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의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2021년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합리적 가격대에 고효율 제품으로 인지도를 굳히고 있다. 회사는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혁신 모니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모니터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