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퍼포먼스 다 잡았다! 다이몬, 'Burn Up' MV 함께 '프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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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Q엔터테인먼트

그룹 다이몬(DXMON)의 감각이 베일을 벗었다.

다이몬은 지난 1일 프리 데뷔 싱글 'Burn Up'의 음원을 발매했다. 'Burn Up'은 다이몬의 시작을 알리는 음원으로, 음악적 창작의 정점을 향하는 다이몬의 첫 도약을 담고 있다.

다이몬의 출발을 알린 'Burn Up'은 강렬한 비트와 도드라지는 808 베이스가 특징인 트랩(TRAP) 장르의 곡이다. 동양적인 사운드와 함께 다이몬 멤버들의 넘치는 자신감이 가사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Burn Up'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 역동적인 퍼포먼스, 음악의 콘셉트와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배경과 CG 등이 한데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뮤직비디오에 담긴 폭발적인 에너지는 'Burn Up'의 무대뿐만 아니라 오는 17일 공개되는 이들의 데뷔곡을 향한 기대감까지 증폭시켰다. 지난해 가을부터 다이몬의 데뷔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이번 프리 데뷔 싱글 'Burn Up'의 뮤직비디오는 더할 나위 없는 새해 선물이 됐다.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이몬의 팀명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자신들의 운명을 진취적으로 결정하고 이뤄나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Burn Up'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러한 다이몬의 정체성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주는 곡이다. 앞으로 공개될 다이몬의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몬은 민재, 세이타, HEE, TK(태극), REX, JO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는 17일 정식 데뷔 앨범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