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오는 8일까지 '제24기 소비자 상품선정위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1년부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선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상품선정위원 7명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소비자 상품선정위원은 매주 1회 진행되는 위원회에 참여해 홈쇼핑 방송에 론칭할 신상품을 평가하고 발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고객의 니즈를 직접 전달하고 상품력과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 상품선정위원 활동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6개월이다. 상품선정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서류 평가와 면접을 거쳐 1월 중 선정자를 발표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 경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생각하는 홈앤쇼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