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12월 '눈꽃 동행축제'를 맞아 '온기' 나눔의 일환으로 아이디어스, 인터파크 커머스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민관합동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에 동참한 아이디어스, 인터파크 커머스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플래그십스토어 '소담상회'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온o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이디어스, 인터파크 커머스는 소담상회에 입점된 쌀, 주방세제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함께 기부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준비된 물품과 기부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양천구 목동 소재)을 통해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소담상회에 입점한 100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소담마켓'이 진행되고 있는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실장,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 아이디어스 김동식 대표, 인터파크 커머스 김동식 대표,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이번 12월 눈꽃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온기'나눔에 동참해준 '아이디어스'와 '인터파크 커머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주체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해 ESG경영 실천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