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인천롯데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웃백 인천롯데점은 53개 테이블, 총 226석 규모로 호주를 떠올리게 하는 시그니처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아웃백만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했다. 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과 인접해 있고 인근에 중앙공원과 인천문화예술회관 등이 자리를 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높다.
또한 아웃백 인천롯데점이 위치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인구 300만 명에 육박하는 인천의 유일한 대형백화점이다. 최근 미래형 식품관을 표방한 푸드에비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웃백은 푸드에비뉴에 고급 식재료 매장은 물론 아웃백 등 국내외 유명 에프앤비 브랜드가 들어선 만큼 상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아웃백과 인천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문을 연 푸드애비뉴의 콘셉트가 잘 어우러지는 만큼 가시적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아웃백은 앞으로도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