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초등학교 교사 '금융투자 특강' 개최…“학교 금융 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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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25일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방안으로 경제,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는 25일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방안으로 경제,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인천과 경기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영증권의 박소연 이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국내 인구구조와 경제·금융환경 변화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의 금융교육방향에 대한 내용이다.

박 이사는 “개인적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투교협의 학교 금융교육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투교협 간사)은 “투교협은 지난 7월 두 차례의 특강에 이어 9월 교육부와 늘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10월 초·중·고 교사들로 이워진 학교금융발전협의회 발족 등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분들과 학교금융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