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5일 메타월드 글로벌의 웹 3.0 버전 쇼핑몰이 출시된다.
웹 3.0은 지능화 및 탈중앙화된 인터넷 플랫폼으로부터 독립적인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웹이다.
양방향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이 웹 개별 이용자에게 부여된다.
이근호 메타월드 글로벌 의장은 “소비자가 윈하는 쇼핑몰이 될 것”이라며 “판매자, 공급자, 구매자 모두에게 혜택이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운영체계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 3.0 버전 쇼핑몰에서 제조공장을 가진 공급자는 메타월드 글로벌의 홍보와 물류 시스템을 통해 200여 개국에 수출 가능하며, 판매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실시간 정산도 가능하다.
특히, 외국인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편의성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