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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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 이창석 AAI헬스케어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이상욱 인바디 상무(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운지는 NH농협생명·인바디·AAI헬스케어 3자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NH농협생명 서대문구 본사에 문을 열었다.

체험 라운지에서는 인바디 최고사양 제품으로 다양한 측정 항목을 통해 수분 건강 및 세포 건강 등을 체크해볼 수 있다. 모션인식 기반 헬스케어 장비 '버추얼메이트'를 활용해 개인의 자세, 관절 움직임 평가로 개인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소개한다. 사용자 움직임과 음성을 인식해 치매 예방을 위한 훈련 및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뇌건강놀이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같이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헬스케어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헬스케어 체험존을 시작으로 3사가 함께 다양한 건강 융합 콘텐츠로 확장 시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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