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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알리페이 플러스 프리미엄 파트너' 시상식에서 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 우수 파트너사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앤트그룹과 지속적으로 마케팅과 기술 협력을 이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베스트 비즈니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롯데면세점은 해당 시상식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2년 '알리페이 플러스'와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알리페이 플러스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내에 롯데인터넷면세점 미니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롯데면세점은 알리페이 플러스를 통해 중국 알리페이는 물론 홍콩과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이탈리아 등 12개 시장의 결제수단까지 확대 도입하고 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채널운영본부장은 “다국적 개별여행객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확충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 차원 더 높은 면세쇼핑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