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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참석해 대통령상을 시상하고 지스타 2023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을 사전 점검하는 등 게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올해 지스타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유 장관은 지스타 행사 현장을 미리 방문해 행사장 안전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업계 관계자를 격려한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를 빛낸 국내 게임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유 장관은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상(장관상) 등 여러 부문 상을 시상하며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게임인 공로에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시상식 후에는 게임업계 관계자를 만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유 장관은 “올해도 게임산업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이는 게임인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게임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수출이용권(바우처)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게임인재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등 케이(K)-게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책을 수립할 때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