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4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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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성연석 NH농협은행 본부노조위원장과 수상자들이 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제4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향사랑을 주제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증대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6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대상(부문별 1개 작품), 최우수상(부문별 2개 작품), 우수상(부문별 3개 작품) 및 장려상(부문별 10개 작품)을 수상하고, 100개 작품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6컷만화 부문 대상은 '먹거리 구경거리 가득 우리고향 전주'를 출품한 동덕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정여진씨가 차지했다. 농협은행의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를 통해 전주의 한옥마을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등을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짧지만 임팩트있게 표현해 300만원 우승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수상작품은 NH디지털뱅킹 및 농협은행 영업점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매달 연재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에서는 소중한 작품들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며, 친근하고 젊은 농협은행 이미지 구현으로 유스 고객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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