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Amundi, 주주간 협력과제 점검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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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앤서니 멜러 Amundi 파트너십 부총괄, 올리비에 마리에 Amundi 파트너십 총괄 임원, 길정섭 NH농협금융 부사장, 박찬규 NH농협금융 에셋전략부장이 7일 농협금융 본사에서 Amundi와 주주간 협력과제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프랑스 농협의 자회사인 Amundi의 올리비에 마리에 파트너십 총괄 임원 등 관계자들과 주주간 협력과제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양사는 해외투자, 상품개발, 마케팅 분야에 대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Amundi는 프랑스 농협(Credit Agricole)의 자회사로 올해 9월 말 기준 위탁자산 약 2750조원, 시총 약 15조 6000억 원의 유럽 1위·글로벌 10대 자산운용사다.

농협금융과 Amundi는 올해 2월 NH-Amundi자산운용 창사 20주년을 맞이해 체결한 양사간의 협력의정서에서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 범농협 투자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목적으로 Amundi 거점 오피스에서 △채권 투자(6월) △자산배분 및 멀티에셋 투자전략(10월)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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