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등 4개 대학,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약

영진전문대·한양여대·부산과기대·인천재능대 등 4개 대학은 최근 서울 한양여대에서 '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DS4U, Data Science for You)'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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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들 대학은 공유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실무운영위원회 구성 및 지원 체계 수립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개발한 교과목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되며, 온라인 콘텐츠 교육으로 학점교류가 가능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은 데이터분석준전문가 자격증을 목표로 4개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과 LINC3.0 사업 일환으로 협약에 나선 임덕성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지난 3년간 혁신융합사업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에 나선 3개 대학과 협력해 빅데이터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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