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글로벌 마이데이(MY DAY, 팬덤)와의 솔로 감성교감을 향한 첫 발을 뗐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영케이가 최근 인도네이사 자카르타에서 첫 단독콘서트 'Letters with notes'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4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서울공연에 이어진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 기념 공연이자, 데뷔 첫 솔로 해외공연으로서 펼쳐졌다.

공연 간 영케이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물론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 'babo'(바보), 'what is..'(왓 이즈..), 'STRANGE'(스트레인지) 등 대표곡과 커버곡을 포함, 총 23곡의 세트리스트와 함께 현지 마이데이들과 교감했다.
K팝신에서 인정받는 감성적인 가삿말들과 그를 표현하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현장관객에게 큰 감동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콘서트 내내 우렁찬 떼창을 보여주며 황홀한 시간을 함께 완성했고 'Young K와 쌓았던 추억들을 언제까지나 기억할게'라는 슬로건 이벤트로 영케이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영케이는 오는 12월2일 태국 방콕에서의 솔로공연 준비와 함께, 최근 방영중인 Mnet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의 프로듀서로의 활약을 거듭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