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톡, 차량등록부터 관리비 문의까지 문자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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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는 집합건물 관리사무소에서 텔톡을 이용해 차량등록, 관리비 문의 등 각종 민원을 문자로 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B지식산업센터 관리사무소가 대표적인 사례다. 해당 관리사무소는 지난 4월에 텔톡에 가입해 각종 민원을 문자로 받고있다.

특히 텔톡은 주차차량 등록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기존에는 주차 차량등록을 위해 입주민이 관리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차량 정보를 전달해야 했다.

하지만 텔톡에 가입하고 입주민이 관리사무실 번호로 문자를 보내 차량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됐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입주민이 전송한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등록처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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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관리사무소가 텔톡을 이용해 차량등록신청을 받고있는 화면.

관리사무소 직원은 “소규모 인원이 상가와 사무실을 포함해 200세대 이상의 입주사를 관리하고 있어 전화 통화보다 부담이 적고, 빨리 업무를 끝낼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텔톡은 적은 인원으로 많은 입주민을 상대해야하는 사무실, 오피스텔, 아파트 등 집합건물 관리사무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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