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기업인과 부산 홍보관 방문…엑스포 유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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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말용 KICOX 글로벌선도기업 부산지회장, 김용해 플랜트 미니클러스터 운영위원,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남규 녹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박평재 녹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부회장, 김영구 한라IMS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북항 홍보관에서 녹산국가산업단지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5명과 부산 북항홍보관을 찾아 북항 재개발 현황을 둘러봤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박람회 유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이벤트인 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것은 모든 국민의 열망”이라면서 “국격을 드높이는 기회인 만큼 산단 입주기업들도 하나 된 마음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부산은 물론 전국 각 산단 자체 시설물을 활용한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 응원 메시지로 박람회 유치 홍보에 힘을 쏟고 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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