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액셀러레이터(AC) 콜즈다이나믹스가 오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어반크리에이터스유닛(UCU) 신촌에서 리버스 스피치 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사가 직접 투자철학과 펀드 성격 등을 창업자에게 소개한다.
콜즈다이나믹스는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시각차를 해소하고 정보 공유는 물론 투자와 연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투자사의 발표를 확인한 창업자는 투자사를 선택해 일대일 기업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유니온파트너스 등 총 9개 투자사가 참여한다.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는 “다양한 분야 벤처캐피털(VC) 심사역을 초청한 만큼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과 문제 해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