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기업 공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장학재단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공감형 콘텐츠를 활발하게 제작해 적극적인 운영을 지속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에게 공감과 재미를 줄 수 있는 트렌디한 SNS 운영에 주력해 왔으며, 채널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재단의 SNS 활동 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재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한국장학재단)과 부가 채널(요ZM세대)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대국민 소통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한국장학재단)은 재단 주요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와 재단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임플로이언서(Employee+Influencer) 콘텐츠를 통해 국민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임플로이언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어 재단의 친화적 이미지와 국민 유대감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부가채널(요ZM세대) 역시 재단 주요 이용층인 MZ세대를 표적으로 공감형 영상을 제작해 국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접근성을 높여 성공적인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 재단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짧은 영상 동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양방향 소통의 SNS 채널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병일 이사장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SNS 활동과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SNS 미디어 플랫폼 추세에 맞춰 다양한 방면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