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대표 조영민)은 'WACON 2023'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엔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보안을 연구하는 융합보안 기업이다. 스마트홈,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나아가 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 가상환경까지 확대 적용 중인 IoT 보안을 연구한다.
IoT 보안 취약점 점검 솔루션(Z-IoT)은 IoT 디바이스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취약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주요 핵심 기능으로는 운영환경에서 발생되는 취약점을 식별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한 운영데이터 분석 기법과 IoT 디바이스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오픈소스의 보안 취약점을 식별해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를 관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커들은 펌웨어 내 실행파일을 분석해 IoT 디바이스를 공격한다”며 “본사 솔루션은 해커 관점에서 실행파일에 대한 역공학 분석(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하도록 최적 지원한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