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가 패러디 타입의 새 예능과 함께, 무대 밖 본연의 유쾌감각을 새롭게 드러냈다.
지난 4일 밤 9시 Mnet에서 첫 방송된 '다섯플릭스'는 그룹 ITZY 본연의 무대밖 유쾌매력을 드라마 등의 패러디를 더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방송된 첫 회차에서는 아버지의 유언장을 훔친 범인을 찾기 위한 다섯 딸들의 좌충우돌 추리극 '재벌집 상속녀들'을 시작으로 추억의 코미디 프로그램 인기 코너였던 '큰집 사람들'을 패러디한 '흥' 큰집 사람들', 미니 게임 콘텐츠 '있지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파티시에로 변신한 ITZY의 'THE CAKE', 랜덤으로 제시되는 주제로 주어진 시간 동안 토론하는 'N분 토론' 등이 비쳐졌다.
상황에 몰입해 펼쳐지는 유쾌한 연기매력은 물론, 몸개그와 상상력까지 예능ITZY 다운 매력들이 한꺼번에 비쳐져,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ITZY 멤버들의 뛰어난 예능감과 흥겨운 활약, 다채로운 콘텐츠로 정주행을 이끌 '다섯플릭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Mnet에서 방송되며 한 시간 뒤인 밤 10시 M2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한편 ITZY는 오는 18일 일본 정규 1집 'RINGO'(링고)를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