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딥(대표 김유신)은 헤리티지모닝캄에이치에 흡연탐지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딥은 헤리티지모닝캄에이치가 보유한 벤츠, 카니발, 솔라티 등 프리미엄 VAN 렌터카 50대에 자사의 차량용 흡연탐지 제품인 에어딥-카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지원했다. 차량용 타입으로 개발된 에어딥카는 공유카, 렌터카 등에 설치 가능하며, 차량 내에서의 흡연 여부를 3분 이내에 탐지할 수 있다.
이용자가 차량에서 흡연을 하게 되면 에어딥-카에 탑재된 AQS(Air Quality System)가 실시간으로 이를 탐지해 관리자에게 앱 푸시 알림을 통한 경고와 IoT 플랫폼 연동을 통한 AI 공기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유신 대표는 “협업을 통해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다양한 공기질 플랫폼 사업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