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은 고객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롯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사옥에 자사 고객 패널 프로그램인 '보이스 캐롯'에 참여 중인 패널을 초청해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캐롯은 지난 6월부터 고객들로부터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고객 패널 프로그램인 '보이스 캐롯'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보이스 캐롯'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동안 우수한 활동 패널 가운데 8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사무실을 견학한 뒤 '보이스 캐롯'을 통해 접수된 서비스 관련 문제점과 개선 아이디어가 실제 고객 경험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들을 공유했다. 캐롯 관계자가 캐롯의 최신 마케팅 활동과 디자인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전달했다.
공정아 캐롯손보 소비자보호실장은 “캐롯은 고객이 기존 보험에 갖고 있는 불편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는 기업”이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개선의 단서가 숨어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장 가까이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