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 '사이버 공격 예방부터 사후 복구·포렌식까지' 통합 솔루션 제공

오는 21일 아크로니스와 클라우드 통합 보안 서비스 웨비나 개최
간편 관리 가능한 데이터 통합 보안 솔루션 및 인프라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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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IT솔루션 전문 기업 에티버스가 오는 21일 '아크로니스'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티버스는 올해 총판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보안 선도 기업 아크로니스와 함께 국내 기업의 사이버 보안 환경 강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크로니스는 우수한 보안 기술력으로 각종 기관에서 수상한 사이버 보안 분야 글로벌 리더다. G2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기업이며, CRN에서는 세계 100대 보안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03년에 설립됐고 싱가포르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아크로니스는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 및 관리를 통합해 시스템과 데이터를 근본적으로 보호해 주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통합 보안 솔루션은 필요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크로니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데이터 보호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를 52곳에 구축했을 만큼 보안 기술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21일 줌으로 개최할 예정인 웨비나에서는 사이버 보안 트렌드와 사례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요 참여자가 국내 IT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근 보안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해당 환경에서 IT 서비스 기업이 새롭게 포착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와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팀 장석준 이사, 리드 컨설턴트 전현근 부장과 함께 에티버스 클라우드팀 하민수 부장도 연사로 나서 최근 랜섬웨어 주요 피해 사례와 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크로니스 통합 보안 서비스 상품과 패키지를 소개한다.

참가자 전원 혹은 일부에게 추첨을 거쳐 커피/아이스크림 쿠폰, 고속 충전기, 주유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누구나 웨비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아크로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P, AWS, 오라클 등 50개가 넘는 글로벌 벤더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IT 솔루션 기업 에티버스는 통합 사이버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올해 초 아크로니스와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국내 사이버 보안 MSP 가운데 90%가 매출이 성장했을 정도로 대부분 기업들이 정보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크로니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데이터 보호·사이버 보안 통합 올인원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각 기업 환경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백업 복구 분야 선도 기업이다. 에티버스는 자사의 넓은 IT 유통망을 통해 적극적으로 아크로니스의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Cyber Protect Cloud Platform)' 잠재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에티버스그룹 클라우드 사업본부장 김준성 전무는 “에티버스는 국내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DT)을 위해 글로벌 리딩 IT 보안 기업 제품의 총판권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고객이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뿐 아니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 보안이 한층 강화된 업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3년 설립해 2023년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에티버스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계 흐름에 대응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기업으로 재도약을 위해 작년 2022년 5월 영우디지탈에서 에티버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 1조를 달성한 에티버스 그룹은 에티버스이비티,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이피에이, 에티버스소프트, 에티버스이앤엘 총 6개의 관계사가 IT 전문 역량과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극대화한 시너지로 고성장세를 더욱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본연의 IT 기술 전문성을 살린 클라우드 SW 개발뿐 아니라 자체 물류 설비를 활용한 이커머스 서비스 등 디지털 컨슈머 비즈니스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넓히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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