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가전 접근성 인증 나온다…ESG 경영 효과 기대 [숏잇슈]
국내 첫 가전 접근성 인증 나온다…ESG 경영 효과 기대 [숏잇슈]
국내 최초로 가전 제품 장애인 접근성 민간 인증이 개발됐습니다. 인증은 가전제품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약자들에게 얼마나 사용 편의성이 높은지 평가해 인증하는 것입니다.
인증은 지난해부터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발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장애인 가전 접근성 표준에 따라 제품을 평가해 'AC(Accessibility Certification) 인증'을 부여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가전 접근성 표준에 따라 1~3등급의 인증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인증 평가기관은 한국접근성평가연구원으로, 초기 대상 품목은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4종입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가전 접근성 인증을 부여했지만, 국내에선 인증 프로그램이 전무했습니다. 인증으로 가전제품의 장애인 접근성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 ESG 경영 강화, 중소기업 확산, 수출 지원 등 효과가 기대됩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