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웨딩 펀딩'에 요즘 신혼 담았다

취향 담은 모바일 청첩장 제작해 가전제품 위시리스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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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 영상.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요즘 예비부부의 고민 해소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1월 30일까지 신혼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즐겁고 특별한 방식으로 응원하는 '비스포크 웨딩 펀딩(BESPOKE Wedding FUNding)'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영상을 통해 MZ세대 예비부부, 하객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해준 이번 캠페인의 포인트를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했다.

영상 속 예비 부부는 “청첩장에 계좌번호 넣는 것 보다 부담이 덜하다”고 전한다. 허례허식 없이 꼭 필요한 제품을 선물로 받고 싶은 요즘 신혼의 트렌드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예비 부부의 직장 동료들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때 축의금 전달을 부탁하는 것보다 낫다”고 소개했고, 기혼자인 지인 부부는 “결혼 선물이 겹칠 때가 많은데 다 같이 큰 선물 준비하니 좋다”는 소감을 남겼다.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 참여는 결혼준비에 꼭 필요한 모바일 청첩장 제작으로 시작된다. 예비 부부는 이번 캠페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디자인 중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해 모바일 청첩장을 제작한다.

예비 부부는 비스포크 웨딩 펀딩 모바일 청첩장에 꼭 갖고 싶은 삼성 신혼가전 위시리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청첩장을 받은 지인들은 위시리스트에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해 신혼 가전 장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취향과 합리적인 실용성을 추구하는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주고받는 즐거움(FUN)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웨딩 펀딩을 통해 결혼 준비가 고민의 과정이 아닌 즐거운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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