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고등학생 소프트웨어 개발 공모전 '소프트웨어 퓨처 앤 드림 챌린지'를 개최한다.
정보기술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소프트웨어(SW) 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SW로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는 '사회 문화적 문제 해결 및 진흥을 위한 SW 개발'이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이 수여된다.
SW 개발과 디자인이 가능한 전국 고등학생 개인 또는 최대 5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일까지 참가신청과 기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라클을 비롯해 신한디에스, 마이다스아이티, 메타넷그룹, 엔에이치엔다이퀘스트, 티티유, 인포그랩 등 11개 후원사가 고교 개발자 역량 향상을 위해 참여했다. 추가 후원 기업도 모집 중이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