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빛낼 발라드…이영현,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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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래프 컴퍼니

이영현이 신예 프로듀서 GREEN과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에 따르면 이영현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어'가 오늘(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이영현이 부른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어'는 애써 외면하려 했던 이별을 뒤늦게 마주하였을 때의 슬픈 감정을 노래한 작품이다. 이영현만의 대체 불가능한 깊은 감정선과 폭발적인 가창력 그리고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채워져 기대를 더한다.

특히 '넌 이별을 말하고 난 그렇게 멈춰 선 채로 서로를 보는 게 끝인 줄 몰랐어'라는 내용의 가사는 이별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닿을 수 없는 지금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처음 곡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곡이 끝나는 순간까지의 이어지는 감정선과 디테일한 편곡과 연주는 이영현의 음색과 만나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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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래프 컴퍼니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어'는 2023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신예 프로듀서 GREEN이 기획 및 프로듀싱했으며, 구상 시작 때부터 레전드 보컬리스트로 평소 존경한 아티스트 이영현을 염두에 두고 쓴 곡이란 귀띔이다.

이영현은 "2023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 대한 좋은 취지와 신예 창작자들에게 영감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애써 괜찮은 척한 모든 순간들을 후회하며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애절한 가사의 흐름이 눈앞에 그려지는 곡으로, 가사에 집중해서 감상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클래프 컴퍼니는 2023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운영 플랫폼으로 이영현이 참여한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어' 외에도 신예 창작자들과 실력 있는 아티스트가 협업한 다수의 K-Pop 프로젝트 제작 진행, 발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영현과 신예 프로듀서 GREEN의 만남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어'는 14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라이브 클립 영상 역시 동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