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 IMC20 참가…성능개선 주력제품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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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현미경총회(IMC20) 코셈 부스 전경. 사진=코셈

주사전자현미경(SEM) 기반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기업 코셈(대표 이준희)은 오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현미경총회(IMC20)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IMC20은 세계현미경학회연맹(IFSM)이 4년마다 여는 국제 학술·산업 최대 행사로 현미경 분야 세계적 대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현미경학회와 IFSM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내외 광학현미경, 전자현미경, 원자현미경 및 유관 솔루션 업계와 학회에서 석학 2500명과 전문가들이 모인다.

코셈은 이번 행사에서 주력제품인 테이블톱(Tabletop) SEM EM-30을 업그레이드한 EM-40, 노멀(Normal) SEM CX200을 업그레이드한 CX300을 선보인다.

또 시료전처리장비인 CP-8000P 제품의 성능을 크게 개선할 쿨 스테이지 모듈과 에어 프로텍션 모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셈은 이들 제품이 내년 이후 주력 모델로 새롭게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김용주 코셈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대리점들과 딜러들이 방문해 코셈과 함께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더 큰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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