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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최근 '반도체 주요 기업 간담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기업 ASML코리아, ASM코리아 등 주요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및 반도체산업 연구개발 생태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화성시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기업과 지자체가 원팀이 되는 파트너십 구축 및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태경 시 민생경제산업국장은 “기업 애로사항 및 시의 반도체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현장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 지원 등 화성시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서 지난 7월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투자유치 업무를 전담하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했으며, 지속 가능 도시를 위한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