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원ITS 아태총회 성공준비 TF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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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지난 4월 중국 쑤저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5월 제20회 ITS 아태총회 개최지 선정 경쟁에서 뉴질랜드(오클랜드)를 제치고 대한민국(수원)이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는 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 실무 추진위원회(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향후 추진계획 및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TS 회원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민·관의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세미나·기술 전시회다.

ITS 아태총회는 1996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아태지역의 첨단교통 분야 기술 교류, 시장동향 파악, 국가 및 기업 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실무 추진위원회는 이날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수원 ITS 아태총회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국토부, 수원시, ITS 협회, 전문가를 중심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 국내·외 홍보 강화 방안 및 향후 조직위원회 설립 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 '25년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국내 ITS 산업은 한 걸음 더 도약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보경 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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