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최근 가온소프트, 미라콤아이앤씨, 테스 등 기업에 자사 UI개발툴 '엑스빌더6'를 납품, 제품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가온소프트는 '엑스빌더6'를 통해 자사 생산관리솔루션(MES) 'G-MES'의 전체 화면을 표준화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높여주는 제품으로 바뀐다. 기존 CS버전 솔루션을 웹표준으로 전환해 다양한 브라우저와 디바이스에서도 별도 설정 없이 구동이 가능한 표준기반 시스템으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자사 MES 솔루션에 '엑스빌더6'를 적용, 고도화 작업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테스도 반도체 전공정 장비 모니터링 시스템의 UI를 표준화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작업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IT·제조 기업이 '엑스빌더 6'를 자사 제품 또는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또한 오아시스, 위엠비, 씨아이에스엠텍, 유니온커뮤니티, 부뜰정보시스템, 메인라인 등 다양한 분야 IT기업과 협력하며 '엑스빌더6'를 번들로 공급, 제품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이상돈 대표는 “엑스빌더6는 다양한 솔루션과 패키지 전문기업이 찾는 UI 개발솔루션으로 즉 솔루션 기업이 찾는 솔루션이다”라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UI개발툴임을 자신하며, 다양한 사업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SW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