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끼,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 개최…9월1~10일 용산갤러리끼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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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 끼 제공

갤러리 끼(대표 이광기)가 아트경기 작가들과 미술대중의 소통접점을 넓히기 위한 가을 축제를 마련한다.

31일 갤러리 끼 측은 오는 9월1~10일 서울 용산구 갤러리 끼 일원에서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는 경기도의 '2023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갤러리 끼가 주관하는 참여형 미술축제다.

특히 아트경기 선정작가 60인의 작품감상과 함께 △현장 이벤트 경매 △'챗GPT' 강연(공훈의, 고도화 사회 이니셔티브 대표) △작가를 위한 브랜딩 강의(9월 9일) △국내 미술시장의 전망과 진단: 프리즈+키아프 리뷰(갤러리 끼 대표 이광기, 미술평론가 안현정) 등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중견 미술인들과 대중의 소통감을 보다 좁히는 참여형 기회를 주선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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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 끼 제공

또한 흥미로운 전시 연출과 진입 문턱을 낮춘 가격 구성의 마켓으로 미술품 감상과 소장에 대한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갤러리 끼가 주관하는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 행사는 오는 9월1~10일 10일간 서울 용산구 용문동 '갤러리 끼'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갤러리 끼는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와 함께, 오는 10월 팝업갤러리 오픈을 통해 '2023 아트경기' 작가들의 예술면면을 거듭 공유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